후기

헤어플러스 단백질본드 워터에센스 비교, 파란색(시그니처) 쓰다가 프리지아향으로 갈아탄 솔직 후기

내돈내씀 2026. 3. 31. 18:50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머리 감고 나서 드라이하면 푸석푸석,
출근 전에 거울 보면 갈라진 끝머리,
오후만 되면 정전기에 부스스해지는 머리카락.


혹시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시나요?
제가 그랬어요


특히 염색이나 펌을 반복하면서 모발이 점점 거칠어졌는데, 

오일 에센스는 손에 묻고 머리가 떡지는 느낌이라 매번 쓰기가 귀찮더라고요.


그러다 만난 게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워터 에센스예요.
뿌리는 타입이라 손에 안 묻히고, 칙칙 뿌리기만 하면 되니까 바쁜 아침에도 부담이 없었거든요.


기존에 파란색(시그니처) 제품을 꽤 오래 썼는데, 

이번에 페어 앤 프리지아 향이 새로 나와서 갈아타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향이 확 달라져서 기분 전환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기존 파란색과 비교해서 프리지아 향은 어떤지, 

실제 사용감은 어떤지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기존 파란색(시그니처)에서 프리지아향으로 바꾼 이유

기존 파란색 워터에센스도 나쁘지 않았어요. 사용감 자체는 동일하게 좋았고, 향도 무난했습니다.

다만 오래 쓰다 보니 향에 대한 새로움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매일 같은 향이니까 어느 순간부터 향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를 정도로 익숙해졌거든요.

그러다 페어 앤 프리지아 향이 나온 걸 보고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프리지아 향을 좋아하기도 했고, 같은 제품인데 향만 바꾸는 거니까 실패할 확률이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 프리지아향 솔직 후기

✔ 향: 산뜻하고 가벼운 꽃향, 다만 "서양배"는 잘 모르겠다

뿌리는 순간 확 퍼지는 향이 있어요. 프리지아 특유의 깨끗하고 산뜻한 꽃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공식적으로는 "프리지아 & 서양배" 향이라고 되어 있는데, 솔직히 서양배 향은 잘 모르겠어요.

프리지아 향이 주도적이고, 뒤쪽에 은은하게 달달한 느낌이 깔리는 정도? 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아요.

기존 파란색 시그니처 향이 "미용실에서 케어하고 나온 향"에 가까웠다면,

프리지아향은 "향수처럼 산뜻하게 은은한 향"이에요.

개인적으로 파란색보다 프리지아향이 더 제 취향이었어요.

잔향도 적당히 남아서, 지나갈 때 머리에서 좋은 향이 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사용감: 파란색이랑 동일하게 가볍고 떡지지 않는다

이건 향만 다르지 사용감은 기존 제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미스트 타입이라 칙칙 뿌리면 끝이에요.

오일 에센스처럼 손에 덜어서 바르는 과정이 없으니까, 바쁜 아침에 진짜 편해요.

뿌리고 나서 빗으로 한번 쓱 넘기면 머리카락이 정돈되는 느낌이 바로 오거든요.

제형 자체가 워터 타입이라 아무리 많이 뿌려도 떡지지 않아요.

이게 오일 에센스 대비 가장 큰 장점이에요. 가는 머리카락이라 오일 쓰면 머리가 축 처지는 분들한테 특히 맞을 거예요.

 

✔ 효과: 극적인 변화보다는 "매일 쓰면 느끼는" 차이

솔직히 한 번 뿌렸다고 머리카락이 확 바뀌진 않아요. 하지만 매일 꾸준히 쓰면 확실히 달라지는 걸 느껴요.

저는 주로 머리 감고 타올 드라이 후 + 드라이 전에 뿌리고, 아침 외출 전에 한 번 더 뿌리는 식으로 쓰고 있어요.

이렇게 2~3주 쓰니까 끝머리가 덜 갈라지고,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에 윤기가 생긴 느낌이 있었어요.


 

기존 파란색 vs 프리지아향, 뭘 살까?

 

둘 다 써본 입장에서 정리하면 이래요.

구분 시그니처 (파란색) 페어 앤 프리지아 (노란색)
향 계열 비누향 / 미용실 케어 향 산뜻한 꽃향 (프리지아)
향 지속력 보통 좀 더 오래감
사용감 가볍고 떡지지 않음 동일
단백질 성분 38종 다양한 입자의 단백질 동일
이런 분에게 무난한 향을 선호하는 분 향수 같은 향을 좋아하는 분
가격 (200ml) 19,900원대 19,900원대

사용감과 성능은 동일하고, 순수하게 향 차이입니다.

기존 파란색에 질렸거나, 좀 더 향기로운 느낌을 원하면 프리지아향을 추천드려요.


이런 분들한테 추천드려요!

헤어플러스 워터에센스가 맞는 분:

  • 아침마다 바쁜데 간단하게 머리 정리하고 싶은 분
  • 오일 에센스 쓰면 머리가 떡지거나 축 처지는 분
  • 염색·펌으로 모발이 푸석해진 분
  • 손에 묻히는 게 싫은 분

그중에서 프리지아향이 맞는 분:

  • 기존 파란색 향에 질린 분
  • 프리지아 계열의 산뜻한 꽃향을 좋아하는 분
  • 헤어 미스트 뿌릴 때 향수 대용으로도 쓰고 싶은 분

구매 꿀팁

헤어플러스 워터에센스는 올리브영, 쿠팡, 공식몰 등 여러 곳에서 살 수 있는데요.

 

쿠팡 로켓배송이면 다음 날 바로 오니까 급할 때 편하고,

올리브영에서는 가끔 증정 기획(200ml+50ml 미니 증정)이 나오기도 해요.

 

용량은 120ml과 200ml 두 가지가 있는데, 처음 써보시는 분은 120ml로 시작해 보시고,

이미 파란색 써보신 분은 200ml이 낫습니다.

저는 200ml 구매했는데 매일 쓰면 약 2~3개월 정도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마무리

기존 파란색 워터에센스를 잘 쓰고 있었는데, 프리지아향으로 바꾸니까 매일 아침 머리 손질하는 시간이 좀 더 기분 좋아졌어요.

사용감은 동일하니까 실패할 걱정은 없고, 향만 달라지는 건데 생각보다 기분 전환이 크더라고요.

뿌리는 에센스를 찾고 계셨거나, 기존 헤어플러스 유저인데 향을 바꿔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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